[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세로 향하는 가운데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6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낙폭을 축소했고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은 9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물가통계를 인용해 P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떨어졌다고 전했다. 5월 3.7% 하락보다는 0.7% 포인트 개선했다.
6월 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2.5% 올랐다. 5월 2.4% 상승에서 0.1% 포인트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