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의 2주택자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 해명
"기자 때부터 소유한 서초구 아파트에 40년 거주"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 측은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박 의장을 2주택자로 지목하면서 부동산 재산이 4년 만에 23억원 가량 올랐다고 비판한 데 대해 "박 의장은 1가구 1주택자로 경실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박 의장 측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경우 기자 때부터 소유해 만 40년간 실거주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 측은 "이 아파트는 재개발에 따른 관리처분기간이어서 3년 간 매매가 불가능하다"며 "대전 서구는 월세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실련은 이날 박 의장이 서울 서초구와 대전 서구에 집을 1채씩 갖고 있으며 이들 집의 시세는 2016년 3월 35억6400만원에서 지난달 59억4750만원으로 23억8350만원(69%)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의장 측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경우 기자 때부터 소유해 만 40년간 실거주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 측은 "이 아파트는 재개발에 따른 관리처분기간이어서 3년 간 매매가 불가능하다"며 "대전 서구는 월세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실련은 이날 박 의장이 서울 서초구와 대전 서구에 집을 1채씩 갖고 있으며 이들 집의 시세는 2016년 3월 35억6400만원에서 지난달 59억4750만원으로 23억8350만원(69%)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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