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우디’의 키오스크 설치
20개국 화폐, 포인트 적립하거나 기부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즉시 환전도
![[서울=뉴시스] 홈플러스, 무인 환전/외화 적립 서비스 개시. (사진=홈플러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7/07/NISI20200707_0000558708_web.jpg?rnd=20200707101335)
[서울=뉴시스] 홈플러스, 무인 환전/외화 적립 서비스 개시. (사진=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홈플러스는 핀테크 스타트업 '우디'와 함께 '무인 환전·외화 적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서점, 목동점, 영등포점, 잠실점, 중계점 등 5개 매장에서는 외화 동전을 손쉽게 현금처럼 적립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디의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버디코인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20개국의 화폐를 적립한 뒤 해당 포인트는 모바일 앱 '버디코인'에서 각종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특히 외화 동전은 일부 은행 특정 지점에서만 환전이 가능했는데, 이번 서비스로 해당 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저렴한 수수료의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키오스크에 현금을 넣으면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즉시 환전이 가능하다. 달러, 엔, 유로를 비롯해 11개국 외화를 환전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올 하반기까지 서울 내 전 매장으로,내년까지는 수도권 전 매장, 2022년까지는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 강서점, 목동점, 영등포점, 잠실점, 중계점 등 5개 매장에서는 외화 동전을 손쉽게 현금처럼 적립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디의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버디코인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20개국의 화폐를 적립한 뒤 해당 포인트는 모바일 앱 '버디코인'에서 각종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특히 외화 동전은 일부 은행 특정 지점에서만 환전이 가능했는데, 이번 서비스로 해당 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저렴한 수수료의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키오스크에 현금을 넣으면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즉시 환전이 가능하다. 달러, 엔, 유로를 비롯해 11개국 외화를 환전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올 하반기까지 서울 내 전 매장으로,내년까지는 수도권 전 매장, 2022년까지는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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