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준공 예정 美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
"소피 스타디움은 즉시 NFL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경기장 중 하나될 것"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새 경기장에 대형 LED(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한다.
3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건설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 초대교 LED 디스플레이 비디오보드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패널들은 4K(3840×2160) 화질을 갖추며 양면으로 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총 8000만 화소에 길이 2만1300m, 무게 1000kg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아래쪽 좌석에서는 안쪽 화면을, 위쪽 좌석에서는 바깥쪽 화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작은 패널은 높이 2층 높이 6m, 가장 큰 패널은 4층 높이인 12m에 이른다.
디스플레이에는 삼성전자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의 오디오 시스템이 내장된다. 소파이 스타디움에 설치되는 스피커 4500개 가운데 260개가 여기에 들어간다.
3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건설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 초대교 LED 디스플레이 비디오보드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패널들은 4K(3840×2160) 화질을 갖추며 양면으로 화면을 보여주게 된다. 총 8000만 화소에 길이 2만1300m, 무게 1000kg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아래쪽 좌석에서는 안쪽 화면을, 위쪽 좌석에서는 바깥쪽 화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작은 패널은 높이 2층 높이 6m, 가장 큰 패널은 4층 높이인 12m에 이른다.
디스플레이에는 삼성전자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의 오디오 시스템이 내장된다. 소파이 스타디움에 설치되는 스피커 4500개 가운데 260개가 여기에 들어간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7만 석 규모로 지어져 7월25일 준공될 예정이며, 미국 내셔널풋볼리그(NFL) 팀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새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관계자는 "소파이스타디움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추고 있다. 팬이 라이브 스포츠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삼성 노력의 또 다른 예"라며 "스타디움을 최초로 양면 4K LED 디스플레이와 추가 삼성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로 장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소피 스타디움은 즉시 NFL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경기장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삼성은 처음부터 역사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전자 미국 법인 관계자는 "소파이스타디움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갖추고 있다. 팬이 라이브 스포츠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삼성 노력의 또 다른 예"라며 "스타디움을 최초로 양면 4K LED 디스플레이와 추가 삼성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로 장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소피 스타디움은 즉시 NFL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경기장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삼성은 처음부터 역사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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