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퍼밀은 국내 스페셜티 커피 1세대인 안명규 명장과 손잡고 '커피명가'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퍼밀은 브랜드관을 통해 커피명가 제품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프리미엄 '파카마라' 원두 2종, 스페셜 블렌드 4종 10%, 엘 인헤르또 콜드브루를 20% 할인 판매한다.
안명규 명장은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초대 회장으로 1997년에 국내 최초 로스팅 커피머신를 개발한 인물이다. 1990년 대구에 커피명가를 설립 오늘날 커피 마니아들이 찾는 성지로 자리를 잡았다.
퍼밀은 이번 커피명가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세계 최고의 커피를 뽑는 컵 오브 엑셀런스(COE)에서 1위만 8번을 차지한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 농장의 원두 및 콜드브루를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커피명가는 엘 인헤르또 농장과 직거래로 해마다 독점 공급 받아 신선한 원두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과테말라 파카마라' 원두는 1만2000원(120g)에 판매한다. '과테말라 엘 인헤르또PB' 원두와 콜드브루는 각각 9780원(120g)과 2만6000원(750ml)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명가 스페셜티 커피 드립백 3종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퍼밀 관계자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대부인 안명규 명장과 손잡고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커피 명장의 손 맛이 더해진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