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4개월만에 3000선 회복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8% 오른 3025.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1% 상승한 1만2112.96으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6% 내린 241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2% 상승한 2965.1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3000선을 회복했다. 이어 오후장에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회복한 것은 3월11일 이후 4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런 상승세는 경제지표 호조와 경기 회복 전망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 6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전월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51.2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만에 최고치다.
이날 시장에서 술, 부동산,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8% 오른 3025.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1% 상승한 1만2112.96으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6% 내린 241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2% 상승한 2965.1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3000선을 회복했다. 이어 오후장에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회복한 것은 3월11일 이후 4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런 상승세는 경제지표 호조와 경기 회복 전망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 6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전월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51.2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만에 최고치다.
이날 시장에서 술, 부동산, 시멘트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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