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 여행을 하고 광주로 돌아간 7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지난달 30일 광주시 보건당국으로부터 받고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광주와 제주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입도해 25일 오후 제주를 떠날 때까지 애월의 한 펜션에 머물면서 자가용을 이용해 해수욕장과 서귀포 천지연을 다녀오고 식당 2곳을 방문한 것 외에는 더 이상의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특히 A씨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입도시와 25일 오후 5시 돌아갈 때 타고간 배가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퀸메리호로 파악하고, 이곳에 타고 있던 승객과의 접촉여부를 규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접촉한 승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 북구 중흥동 주민인 70대 여성 A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간 뒤 지난 27일 장염 증상으로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한 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제주행 배편에 자가용을 선적해 입도했다. 출도할 때까지 가족 4명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도는 역학조사팀과 도내 보건소의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방역 조치하고,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광주와 제주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입도해 25일 오후 제주를 떠날 때까지 애월의 한 펜션에 머물면서 자가용을 이용해 해수욕장과 서귀포 천지연을 다녀오고 식당 2곳을 방문한 것 외에는 더 이상의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특히 A씨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입도시와 25일 오후 5시 돌아갈 때 타고간 배가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퀸메리호로 파악하고, 이곳에 타고 있던 승객과의 접촉여부를 규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접촉한 승객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 북구 중흥동 주민인 70대 여성 A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간 뒤 지난 27일 장염 증상으로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한 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제주행 배편에 자가용을 선적해 입도했다. 출도할 때까지 가족 4명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도는 역학조사팀과 도내 보건소의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방역 조치하고,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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