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코로나19 극복

기사등록 2020/06/29 14:24:42

4300여개 업소 무료광고 이용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우리동네가게 온라인광고 신청 포스터. (포스터=서울 동작구 제공) 2020.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우리동네가게 온라인광고 신청 포스터. (포스터=서울 동작구 제공) 2020.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2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광고 등의 투자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도, 지역방송 광고, 유인물 제작 등의 방법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서비스 이용을 홍보해 왔다. 현재 무료광고 이용 업소는 총 4300여개에 달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업종 ▲동명·상권 ▲전화번호 ▲점포 소개 ▲가격 정보 등이 명시된 홍보문안을 작성해 구 홈페이지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신청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광고 홍보문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사진과 함께 우리동네가게 홍보게시판에 게재된다.

광고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로행정과(820-169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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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광고…코로나19 극복

기사등록 2020/06/29 14:24: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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