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2점, 6억7560만원어치…7월7일 진행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아이옥션이 7월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 아이옥션 본사에서 제49회 아이옥션 '2020 여름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의 최고가는 '백자청화 장생문호'로 추정가가 8000만원에서 2억원이다.
아이옥션은 "모양새나 장식 문양 등에서 18세기 후반 무렵에 제작된 백자청화의 풍모를 잘 보여주는 항아리"라며 "궁중의례에서 화준(꽃무늬가 있는 항아리)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대의 유명한 화원의 필력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명작 수준의 도화가 그려진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높이가 36.5cm 대호인 '백자 달항아리'는 추정가 4500만원에서 1억원, '청자상감 국화목단문베개'는 추정가 3500만원에서 8000만원에 경매에 부친다.
이번 경매의 최고가는 '백자청화 장생문호'로 추정가가 8000만원에서 2억원이다.
아이옥션은 "모양새나 장식 문양 등에서 18세기 후반 무렵에 제작된 백자청화의 풍모를 잘 보여주는 항아리"라며 "궁중의례에서 화준(꽃무늬가 있는 항아리)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대의 유명한 화원의 필력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명작 수준의 도화가 그려진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높이가 36.5cm 대호인 '백자 달항아리'는 추정가 4500만원에서 1억원, '청자상감 국화목단문베개'는 추정가 3500만원에서 8000만원에 경매에 부친다.
또 ▲제 12품인 제바달다품(提婆達多品)을 내용으로 하는 '묘법연화경' ▲영조의 자작시에 대한 화답시를 모은 '어제갱진첩' ▲방옹 육유의 소충정의 한 구절을 인용한 '추사 김정희 현판('탄압강산') 등도 소개된다.
이번 경매에는 총 202점, 6억7560만원어치가 출품됐다.
전시는 30일부터 7월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옥션 본사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상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장갑 등을 비치한 채 정상 운영된다.
아이옥션의 누리집에서 모든 경매 출품 작품과 시작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R 전시관을 통해서도 출품작 모두를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경매에는 총 202점, 6억7560만원어치가 출품됐다.
전시는 30일부터 7월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이옥션 본사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장은 상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장갑 등을 비치한 채 정상 운영된다.
아이옥션의 누리집에서 모든 경매 출품 작품과 시작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R 전시관을 통해서도 출품작 모두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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