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왕' 김인성, 최대 시속 35.8㎞…손흥민보다 빨랐다

기사등록 2020/06/23 14:42:27

손흥민은 시속 35km로 토트넘 팀 내 2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프랑스 '축구천재' 음바페

[서울=뉴시스] 축구게임 FIFA20 속도 능력치 부분에서 전 세계 11위에 올라 화제가 됐던 울산 현대 ‘스피드레이서’ 김인성(31)이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 7라운드에서 순간 최고 속도 35.8km/h를 기록하며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축구게임 FIFA20 속도 능력치 부분에서 전 세계 11위에 올라 화제가 됐던 울산 현대 ‘스피드레이서’ 김인성(31)이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 7라운드에서 순간 최고 속도 35.8km/h를 기록하며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축구게임 FIFA20 속도 능력치 부분에서 전 세계 11위에 올라 화제가 됐던 울산 현대 '스피드레이서' 김인성(31)이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 7라운드에서 최대 시속 35.8km를 기록하며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3일 공개한 주간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김인성은 하나원큐 K리그 2020 7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K리그 공식 전자장비(EPTS)를 활용한 K리그 구단 데이터만 취합했다. K리그1, 2 22개 구단 중 16구단이 해당하며, 타사 제품을 사용한 강원, 부산, 수원, 서울이랜드, 전남, 경남은 통계에서 제외됐다.

김인성은 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추가시간까지 95분을 뛰는 동안 최대 시속 35.8km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순간 속도이며,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이 기록한 순간 최고 속도(35km)를 상회하는 수치다.
[런던=AP/뉴시스] 축구게임 FIFA20 속도 능력치 부분에서 전 세계 11위에 올라 화제가 됐던 울산 현대 ‘스피드레이서’ 김인성(31)이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 7라운드에서 순간 최고 속도 35.8km/h를 기록하며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2019.10.19.
[런던=AP/뉴시스] 축구게임 FIFA20 속도 능력치 부분에서 전 세계 11위에 올라 화제가 됐던 울산 현대 ‘스피드레이서’ 김인성(31)이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 7라운드에서 순간 최고 속도 35.8km/h를 기록하며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2019.10.19.
EPL 공식 사이트는 지난 3월 손흥민의 최대 시속을 35km로 소개한 바 있다.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35.3km)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울산의 속도왕으로 불리는 김인성은 FIFA20 게임 속에서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20 중 11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그런데 실제 K리그 경기에서도 손흥민보다 빠른 순간 속도를 기록하며 총알탄 사나이란 별명에 걸맞는 스피드를 자랑했다.

김인성 다음으로 순간 속도가 빠른 상주 상무의 문선민(35.4km)도 손흥민을 근소하게 앞섰다. 3위는 FC서울 수비수 김남춘(34.9km)이고, 4위와 5위는 울산 정훈성과 성남FC 박수일이 각각 34.7km와 34.5km를 기록했다.
[파리=AP/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2020.02.29.
[파리=AP/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2020.02.29.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는 프랑스의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다.

프랑스 매체 르 가피로는 지난 4월 음바페가 시속 36km로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라고 밝혔다.

한편 K리그 7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성남 공격수 이재원으로 94분 동안 11.8km를 뛰었다.

또 스프린트 횟수와 거리는 인천 유나이티드 지언학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1번의 스프린트를 시도해 울산 정훈성(16회)보다 5차례 더 많았다. 또 스프린트 거리도 437.7m로 최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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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왕' 김인성, 최대 시속 35.8㎞…손흥민보다 빨랐다

기사등록 2020/06/23 14:42: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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