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100일 만에 재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1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레스터 시티의 경기 이후 중단됐던 2019~2020시즌 EPL이 18일 아스톤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아스널의 대결을 시작으로 돌아왔다. 정확히 100일 만이다.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반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릎 꿇기 퍼포먼스로 재개를 알렸다.
첫 경기였던 아스톤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심판과 선수들은 킥오프를 앞두고 약 10초 동안 한쪽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경찰관의 총격으로 흑인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자 미국프로풋볼(NFL)의 콜린 캐퍼닉이 국민의례에서 무릎을 꿇고 항의하면서 시작됐다.
USA투데이, ESPN 등 미국 매체들은 EPL 선수들의 퍼포먼스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어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에서도 선수들은 무릎을 꿇어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1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레스터 시티의 경기 이후 중단됐던 2019~2020시즌 EPL이 18일 아스톤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아스널의 대결을 시작으로 돌아왔다. 정확히 100일 만이다.
선수들은 인종차별을 반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릎 꿇기 퍼포먼스로 재개를 알렸다.
첫 경기였던 아스톤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심판과 선수들은 킥오프를 앞두고 약 10초 동안 한쪽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경찰관의 총격으로 흑인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자 미국프로풋볼(NFL)의 콜린 캐퍼닉이 국민의례에서 무릎을 꿇고 항의하면서 시작됐다.
USA투데이, ESPN 등 미국 매체들은 EPL 선수들의 퍼포먼스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어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에서도 선수들은 무릎을 꿇어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힘을 보탰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나는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해온 일들이 정말 부끄럽다. 지난 400년 동안 백인들이 흑인들을 대한 방식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흑인 공격수 라힘 스털링도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큰 발걸음이다"고 했다.
EPL 사무국은 재개를 앞두고 경기 전이나 도중에 선수가 한쪽 무릎을 꿇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허용했다.
또 유니폼에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문구를 이름 대신 달고 뛰도록 했다. 이날 선수들은 모두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편, 맨시티는 아스널을 3-0으로 꺾었고,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0-0으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맨시티의 흑인 공격수 라힘 스털링도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큰 발걸음이다"고 했다.
EPL 사무국은 재개를 앞두고 경기 전이나 도중에 선수가 한쪽 무릎을 꿇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허용했다.
또 유니폼에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문구를 이름 대신 달고 뛰도록 했다. 이날 선수들은 모두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편, 맨시티는 아스널을 3-0으로 꺾었고,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0-0으로 비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