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2935.87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9% 상승한 1만1420.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5% 오른 2263.96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3% 상승한 2932.67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백신, 방산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근 베이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백신, 의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도와 중국군이 접경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을 벌인 가운데 방산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시장에서는 왕훙(網紅,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테마주가 강세를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2935.87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9% 상승한 1만1420.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5% 오른 2263.96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03% 상승한 2932.67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백신, 방산주 강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근 베이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백신, 의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인도와 중국군이 접경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을 벌인 가운데 방산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시장에서는 왕훙(網紅,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테마주가 강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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