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북수원 18일 개관…독립형 좌석 '씨네커플석'

기사등록 2020/06/17 12:00:26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롯데컬처웍스는 18일 경기도 수원에 롯데시네마 북수원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북수원은 총 5개관 640석 규모로, 모든 상영관에 독립형 좌석인 '씨네커플'석을 도입했다. 또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음성 인식부터 신분증 확인까지 가능한 '스마트 키오스크'와 고객이 직접 탄산음료를 담고 스낵도 조리할 수 있는 '셀프 존' 등을 도입해 각종 비대면 언택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개관을 기념해 20일까지 영화관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시사회도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영화 '결백', '침입자', '정직한 후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희망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사회 전용 관람권을 다운로드 받아 예매하면 된다.

다음 달 17일까지는 포토존 인증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씨네커플석 이용 후기를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씨네커플석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북수원관 전용 관람권 3매와 스위트샵 교환권을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북수원 가족 패키지'도 마련했으며, 10월31일까지 첫 온라인 예매 진행 시 영화 할인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롯데시네마 북수원을 개관함으로써 전국 132개관 925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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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북수원 18일 개관…독립형 좌석 '씨네커플석'

기사등록 2020/06/17 12:00: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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