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관계자 "현 상황서 판문점 선언 비준은 무리"

기사등록 2020/06/17 11:20:33

"개인 판단일 뿐 공식 입장은 아냐…당과 협의도 아직"

[서울=뉴시스]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19.
[서울=뉴시스]청와대 본관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19.

[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기자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7일 남북 관계 공식 단절을 주장하는 북한의 태도에 견줘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6·15 공동선언 20주년 메시지와 비교해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추진하겠다는 인식은 여전한가'라는 질문에 사견을 전제로 "현재 상황에서 판문점 선언의 비준은 무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물론 당과 협의한 (청와대의) 공식 입장은 아니고, 제 판단이 그렇다는 것"이라며 "(국회 비준 여부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친 것으로도 말씀드릴 수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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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관계자 "현 상황서 판문점 선언 비준은 무리"

기사등록 2020/06/17 11:20: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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