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긴장…전방 지휘관 정위치

기사등록 2020/06/16 17:31:48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합참 전투통제실 이동

[서울=뉴시스] 16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된 일종의 외교공관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6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을 통해 설치된 일종의 외교공관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16일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남북 접경지역 부대 지휘관은 대기 상태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폭파 후)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은 우리 감시자산으로 확인한 상황을 보고받고 즉시 합참 전투통제실에 위치해 상황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군은 폭파 후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을 정위치시켰다. 또 군사분계선 지역 돌발상황 대비해 대북감시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0.06.1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0.06.16. [email protected]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5시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6월16일 완전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죗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해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차단해버린 데 이어 우리측 해당 부문에서는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했다"며 "16일 14시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여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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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6/16 17:31: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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