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급 이상 지휘관 대상 화상 긴급 대책회의
![[서울=뉴시스]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28일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전투지휘소에서 작전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0.04.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8/NISI20200428_0016289886_web.jpg?rnd=20200428160202)
[서울=뉴시스]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28일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전투지휘소에서 작전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0.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은 15일 나이스그룹 임원 아들의 황제 군 복무 의혹과 관련, "유리 어항과 같이 모든 것을 숨길 수 없는 세상에서 구태의연한 생각을 가지고 군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각급 지휘관 참모들은 자각해주기 바란다"고 복무상 특혜를 용인한 지휘관들을 질책했다.
원 총장은 이날 전대급 이상 지휘관 대상 화상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휘관들은 와신상담 해서 자기가 지휘하는 부대에 대해 '자기직을 걸고 하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지휘 관리를 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휘관 참모는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부하들에 대해 여러 배려가 있을 수 있는데, 그 판단 기준은 법과 규정 등 절차에 입각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사항은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문제가 발생할 때는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총장은 또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군내 자정 능력, 예방 감찰 능력 등 여러 경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대 관리를 책임지는 각급 부대장은 책임을 통감하기 바란다. 법과 규정, 절차를 어긴 부분이 있다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급자들에게 빨래와 물 심부름을 시키고 1인실을 사용하는 등 황제 군 생활 의혹이 제기된 방공유도탄사령부 소속 최모 병사는 자신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된 지난 11일 '피부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청원 휴가를 나간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진단서는 사전에 제출되지 않았다. 진단서는 휴가를 낸 뒤 14일 이내에 제출하게 돼 있어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최씨는 신용평가업체인 나이스그룹 고위 임원의 아들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원 총장은 이날 전대급 이상 지휘관 대상 화상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지휘관들은 와신상담 해서 자기가 지휘하는 부대에 대해 '자기직을 걸고 하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지휘 관리를 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휘관 참모는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부하들에 대해 여러 배려가 있을 수 있는데, 그 판단 기준은 법과 규정 등 절차에 입각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 사항은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문제가 발생할 때는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총장은 또 "이런 상황이 될 때까지 군내 자정 능력, 예방 감찰 능력 등 여러 경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대 관리를 책임지는 각급 부대장은 책임을 통감하기 바란다. 법과 규정, 절차를 어긴 부분이 있다면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급자들에게 빨래와 물 심부름을 시키고 1인실을 사용하는 등 황제 군 생활 의혹이 제기된 방공유도탄사령부 소속 최모 병사는 자신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된 지난 11일 '피부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청원 휴가를 나간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진단서는 사전에 제출되지 않았다. 진단서는 휴가를 낸 뒤 14일 이내에 제출하게 돼 있어 규정상 문제는 없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최씨는 신용평가업체인 나이스그룹 고위 임원의 아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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