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머리 짧게 깎고 거수 경례…벌써 해병대 포스

기사등록 2020/06/15 14:48:51

[서울=뉴시스] 가수 로이킴이 15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거수경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로이킴이 15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거수경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해병대에 입대하는 가수 로이킴이 15일 거수 경례하는 사진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로이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수경례하는 흑백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로이킴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눈에 띈다.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이킴은 이날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2021년 12월에 전역할 예정이다.

그는 2012년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훈훈한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사건이 종결됐다. 지난달 27일에는 입대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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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머리 짧게 깎고 거수 경례…벌써 해병대 포스

기사등록 2020/06/15 14:48: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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