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부담 줄이기 위해 치료비는 1만원으로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이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체외충격파 치료기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료용 기계다.
치료 대상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외상후부종, 어깨통증(오십견), 발바닥통증, 만성적인 통증, 아킬레스건염, 팔꿈치통증(테니스엘보, 골프엘보), 허리통증 등 다양하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병·의원 진료비는 평균 5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은 진료비에 대한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성 및 급성 근골격계 질환자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조례를 개정, 치료비를 1만 원으로 결정했다.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고령자 및 심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해 고강도 레이저 치료기도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군에 따르면 체외충격파 치료기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료용 기계다.
치료 대상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외상후부종, 어깨통증(오십견), 발바닥통증, 만성적인 통증, 아킬레스건염, 팔꿈치통증(테니스엘보, 골프엘보), 허리통증 등 다양하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급여 항목으로 병·의원 진료비는 평균 5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은 진료비에 대한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성 및 급성 근골격계 질환자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조례를 개정, 치료비를 1만 원으로 결정했다.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고령자 및 심한 골다공증 환자를 위해 고강도 레이저 치료기도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