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두구리( 나이지리아)= AP/뉴시스] 나이지리아 군대와 이들에게 잡힌 보코하람 전투원(왼쪽). 나이지리아 정부는 최근 10여일 동안의 소탕작전에서 북동부 지역의 보코하람 대원 38명이 숨젔다고 발표했다.](https://img1.newsis.com/2019/07/26/NISI20190726_0015443587_web.jpg?rnd=20190726163241)
[마이두구리( 나이지리아)= AP/뉴시스] 나이지리아 군대와 이들에게 잡힌 보코하람 전투원(왼쪽). 나이지리아 정부는 최근 10여일 동안의 소탕작전에서 북동부 지역의 보코하람 대원 38명이 숨젔다고 발표했다.
[아부자=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나이지리아에서 과격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동북부 보르노주 3곳을 공격하면서 민간인 42명을 포함해 8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소식통과 언론이 14일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보코하람이 보르노주 3개 마을에 대해 4차례 급습을 자행하면서 숨진 민간인과 군인, 반군의 시신 82구를 지금까지 수습했다.
나이지리아군 당국은 주말 보코하람이 습격한 마을 가운데 하나인 몽구노에서 벌인 격퇴작전 동안 반군 20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군 당국은 보코하람이 마을에 침투를 시도했지만 정부군이 큰 인명피해를 주고 일부를 생포하고 무기장비도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언론과 지역 소식통은 정부군 몽구노에서 보코하람과 전투 도중 20명 가량이 전사했다고 확인했다.
보코하람이 공격한 구비오와 은간자이 마을에선 민간인 42명이 살해당했다고 고위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 마을 책임자는 난입한 보코하람이 눈에 보이는 주민들에게 부녀자와 어린이 가리지 않고 마구 총질을 가하고 은간자이에선 가옥들에 불을 지르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보코하람은 구비오의 마을을 습격해 주민 적어도 81명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보코하람은 동북부에서 2009년 이슬람국가를 세운다며 무장반기를 들었으며 차드 호수 주변국까지 준동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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