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A(29·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학원 수강생으로 지난달 10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 등이 나타나 지난 12일 부평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친 뒤,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인천 서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동구에 거주하는 B(57·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31일 서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확진자와 접촉해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12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B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13일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총 3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학원 수강생으로 지난달 10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증상 등이 나타나 지난 12일 부평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친 뒤,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인천 서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동구에 거주하는 B(57·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31일 서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해 확진자와 접촉해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지난 12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B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13일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총 3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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