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광역치매센터, 찾아가는 지문등 사전등록 실시

기사등록 2020/06/12 16:08:25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광역치매센터가 울산경찰청과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12일  광역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문등 사전등록은 실종 위험에 놓인 18세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의 신체 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 시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등록 신청을 완료한 대상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안심귀가 팔찌도 함께 보급한다.
 
김성률 센터장은 "실종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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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역치매센터, 찾아가는 지문등 사전등록 실시

기사등록 2020/06/12 16:08: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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