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데이케어센터 포함 서울 확진자 20명 추가…최소 1093명

기사등록 2020/06/12 15:38:23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13명 추가 확진

양천·금천·강서·관악·강동·강북구 등 7명도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2일 서울시와 도봉구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성심데이케어센터의 모습. 2020.06.12.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2일 서울시와 도봉구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요양시설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성심데이케어센터의 모습. 2020.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되면서 서울지역 확진자가 최소 1093명에 달하고 있다.

여전히 서울 곳곳에서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양천구 탁구클럽, 해외접촉 등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감염된 확진환자들도 속출하면서 1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4시간 동안 최소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20명은 자치구별로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13명 ▲금천구 1명 ▲관악구 1명 ▲양천구 1명 ▲강서구 1명 ▲강동구 1명 ▲강북구 2명 등이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통해 전날인 11일 하루동안 2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봉구에 따르면 노인 주간보호시설인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직원 2명과 이용자 11명 등 총 13명이 추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센터와 관련해 전날인 11일 확진판정을 받은 도봉구 24번 환자까지 포함하면 관련된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집계된다.

금천구에서는 리치웨이 관련 확진사례인 예수비전성결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금천구에 따르면 독산4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 A씨(금천구 27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9일 받은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다음날 증상이 발현돼 11일 재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리치웨이발(發) 감염사례인 예수비전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첫 확진자인 금천구 19번 확진자를 포함해 서울에서만 총 8명이 나온 상태다.

관악구에서도 리치웨이발 감염사례인 강남구 소재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관악구에 따르면 신사동에 거주하는 57세 남성(관악구 76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인 관악구 75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검사 결과 12일 양성판정 받았다. 다만 아직 이동동선 등 세부역학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양천구에서는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신정3동에 사는 60대 여성 B씨(양천구 64번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구로구의 개척교회인 '에바다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자가격리를 이어오다 지난 7일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10일에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강서구에서는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창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강서구 69번 확진자)은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서울시 기타 60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왔다. 지난 10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에서는 천호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C씨(강동구 32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나, 지난 11일 강동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현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고, C씨의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강북구에서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명이 나왔다. 강북구에 따르면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들의 감염경로와 인적사항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12일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도봉구 데이케어센터 추가 확진자 13명,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 7명 등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109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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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데이케어센터 포함 서울 확진자 20명 추가…최소 1093명

기사등록 2020/06/12 15:38: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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