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코레일열차 접촉사고
노원역↔당고개역 양방향 운행 중단
"추가조사 통해 추돌 원인 파악 예정"
운행 지연에 대체수송 버스 8대 투입
역 앞서 시민들 인솔…수송버스 운영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전동차가 코레일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50분 기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양방향(노원↔당고개)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당고개역과 노원역 등에 대체수송을 위한 버스 8대를 투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께 열차 복구 완료 및 운행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낮 12시55분께 노원역 2번 출구 앞에서 만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은 "열차 운행 지연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며 전동차에서 내린 시민들을 인솔하고 있었다.
한 관계자는 "버스가 금방 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현재 복구 작업 중이고, 오늘 오후 5시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당고개역과 노원역 등에 대체수송을 위한 버스 8대를 투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께 열차 복구 완료 및 운행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낮 12시55분께 노원역 2번 출구 앞에서 만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은 "열차 운행 지연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며 전동차에서 내린 시민들을 인솔하고 있었다.
한 관계자는 "버스가 금방 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현재 복구 작업 중이고, 오늘 오후 5시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께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상계역 승강장에서 코레일열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코레일열차 및 전동차의 출입문 등 일부가 파손됐으며, 현재 이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설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코레일열차 및 전동차의 출입문 등 일부가 파손됐으며, 현재 이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설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 약 80여명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차했다"며 "병원으로 후송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4호선은 노원역과 당고개역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으며, 나머지 구간(오이도↔노원)은 노원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재 4호선은 노원역과 당고개역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으며, 나머지 구간(오이도↔노원)은 노원역까지 운행 후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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