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설비 안전사고로 숨졌다.
11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39분께 여수시 묘도동 한 공사장 내 지하 90m 전력공급시설 시공 현장에서 궤도차량이 미얀마 국적 근로자 A(38)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현장에서 케이블 매설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39분께 여수시 묘도동 한 공사장 내 지하 90m 전력공급시설 시공 현장에서 궤도차량이 미얀마 국적 근로자 A(38)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현장에서 케이블 매설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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