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명성하우징 19일까지 폐쇄 조치
접촉자 63명중 58명 음성…5명 결과대기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명성하우징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증가했다.
9일 강남구에 따르면 명성하우징 직원 2명이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9일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
강남구는 7일 역학조사 후 해당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8일부터 19일까지 명성하우징을 폐쇄조치 했다. 확진자 중 강남구 거주자는 없다. 엘리베이터 내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역학조사를 통해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한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4명이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접촉자 63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5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양성 판정을 받은 5명 중 관악구와 강원 춘천시 확진자 2명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관악구 확진자는 5일 사무실, 카페(신논현역 5번 출구), 병원(강남역 11번 출구), 약국(강남역 11번 출구)에 들렀다. 6일에는 사우나(도곡1동주민센터교차로), PC방(구역삼세무서교차로), 편의점(구역삼세무서교차로)을 방문했다.
춘천시 확진자는 4일 사무실, 판매점(강남역사거리), 학원(강남역 12번 출구), 편의점(강남역 12번 출구), 판매점(강남역사거리)을, 5일 사무실, 학원(강남역 12번 출구), 음식점을, 6일 편의점(삼성중앙역 7번 출구)을 각각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강남구에 따르면 명성하우징 직원 2명이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9일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 됐다.
강남구는 7일 역학조사 후 해당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8일부터 19일까지 명성하우징을 폐쇄조치 했다. 확진자 중 강남구 거주자는 없다. 엘리베이터 내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역학조사를 통해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방문한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4명이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접촉자 63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5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양성 판정을 받은 5명 중 관악구와 강원 춘천시 확진자 2명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관악구 확진자는 5일 사무실, 카페(신논현역 5번 출구), 병원(강남역 11번 출구), 약국(강남역 11번 출구)에 들렀다. 6일에는 사우나(도곡1동주민센터교차로), PC방(구역삼세무서교차로), 편의점(구역삼세무서교차로)을 방문했다.
춘천시 확진자는 4일 사무실, 판매점(강남역사거리), 학원(강남역 12번 출구), 편의점(강남역 12번 출구), 판매점(강남역사거리)을, 5일 사무실, 학원(강남역 12번 출구), 음식점을, 6일 편의점(삼성중앙역 7번 출구)을 각각 방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