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강력 대처할 테니 北 대화로 화답하길"
"대북전단, 남북관계 장애물…이참에 과감히 정리"
"통합당, 원구성 꼼수 부리거나 시간 끌 궁리 말라"
"법사위 분리안은 초헌법적 발상…무가치" 일축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02. photothin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02/NISI20200602_0016369499_web.jpg?rnd=20200602095942)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북한의 남북간 통신연락선 완전 차단 선언과 관련, "이번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당국간 모든 연락 수단이 단절되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이 같은 선언의 직접적 원인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북한이 반발하는 대북전단 문제에 대해 남북간 합의정신에 따라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며 "북한 역시 우리 정부의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의지에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극소수 집단에 의한 전단살포를 이유로 남북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에 번복이 있어선 안 된다"며 "남북채널 단절을 즉각 철회하고 남북 합의사항 이행에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선 "그간 남북관계 발전에 장애물로 작용한만큼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25일 또다시 대량살포를 한다고 나선 만큼 정부가 엄정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민주당은 입법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여야가 오는 12일까지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비록 원만한 국회 운영과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어제 법정시한은 넘겼지만 오는 12일에는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통합당은 꼼수를 부리거나 시간을 끌 궁리를 해선 안 된다"며 "특히 법제사법위원회를 분리하고 옥상옥에 불과한 법제위를 설치하자는 주장은 국회 내에 사실상 상원을 두자는 초헌법적이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6월 중 추가경정예산(추경)처리는 물론 시급한 민생입법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번주 내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며 "국난 극복을 위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통합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원구성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의 이 같은 선언의 직접적 원인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북한이 반발하는 대북전단 문제에 대해 남북간 합의정신에 따라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며 "북한 역시 우리 정부의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의지에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극소수 집단에 의한 전단살포를 이유로 남북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에 번복이 있어선 안 된다"며 "남북채널 단절을 즉각 철회하고 남북 합의사항 이행에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선 "그간 남북관계 발전에 장애물로 작용한만큼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25일 또다시 대량살포를 한다고 나선 만큼 정부가 엄정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민주당은 입법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여야가 오는 12일까지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비록 원만한 국회 운영과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어제 법정시한은 넘겼지만 오는 12일에는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통합당은 꼼수를 부리거나 시간을 끌 궁리를 해선 안 된다"며 "특히 법제사법위원회를 분리하고 옥상옥에 불과한 법제위를 설치하자는 주장은 국회 내에 사실상 상원을 두자는 초헌법적이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6월 중 추가경정예산(추경)처리는 물론 시급한 민생입법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번주 내 상임위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며 "국난 극복을 위한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통합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원구성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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