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료진단검사 2시간내 1000명 넘게 신청…"15일 재신청"

기사등록 2020/06/08 17:55:22

1차 신청접수 첫날 마감…선착순 1000명 마감

홈페이지 통해 접수…7개 병원에 검사자 배분

서울시 "6월15일 오전 9시부터 2차 신청접수"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서초구의 경우 관내 영어유치원 24개소의 강사, 차량기사 등 종사자 595명에 대해서 1일부터 10일까지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2020.06.0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서초구의 경우 관내 영어유치원 24개소의 강사, 차량기사 등 종사자 595명에 대해서 1일부터 10일까지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2020.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제검사의 신청 접수가 첫날 마감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8일 "매주 1000명을 검사하기 위해 이날부터 접수 신청을 받은 결과 불과 2시간 이내에 1000명 접수가 완료됐다"며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24주간 진행되며 서울시에 위치한 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등 7개소에서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는 일반시민이다. 발열, 두통, 기침, 호흡곤란 등의 코로나19 유증상자는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시민이 '서울시 코로나19 홈페이지(http://www.seoul.go.kr/coronaV/coronaStatus.do)'에서 선제검사를 신청하면, 서울시 담당부서에서 검사 가능 병원의 일정을 조율해 검사지정병원, 검사일자 등을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한다.

안내문자를 받은 일반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병원에 해당 날짜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문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최소 2개소 이상 선택해야 한다. 병원별 검사수용 가능 규모를 고려해 검사병원을 지정한다"며 "검사병원 및 검사일자는 검사 실시 3일 전까지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시 코로나19 선제검사는 주당 최대 1000명을 실시한다. 해당 주에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그 다음주 월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차 신청접수는 이미 마감 돼 6월15일 오전 9시부터 2차 신청접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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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료진단검사 2시간내 1000명 넘게 신청…"15일 재신청"

기사등록 2020/06/08 17:55: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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