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4% 내린 2919.2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오른 1만1139.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9% 상승한 2151.3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9% 상승한 2931.4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반등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간 갈등 재점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제재 리스트에 추가로 올린 중국 기업과 기관 33곳에 대한 제재를 5일(현지시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 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중국 여객기의 미국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 정부의 '노점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관련 종목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노점경제 테마주, 양식업, 주류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4% 내린 2919.2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8% 오른 1만1139.2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9% 상승한 2151.3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9% 상승한 2931.4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마감을 앞두고 반등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간 갈등 재점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제재 리스트에 추가로 올린 중국 기업과 기관 33곳에 대한 제재를 5일(현지시간)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미 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중국 여객기의 미국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 정부의 '노점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관련 종목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노점경제 테마주, 양식업, 주류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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