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진행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KT&G의 후원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보호 대상자를 위해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민영 기업인 KT&G와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세 번째로 시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취지에 맞춰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보호 대상자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전북지부는 한순옥 지부장 등 직원과 주거지원위원회, 업체 관계자와 함께 도배를 비롯한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펼쳤다.

공단의 18개 지부(소)가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전북지부는 2개의 가정을 더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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