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민공감 적극행정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소극행정에서 벗어난 적극행정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문'에는 소극행정 타파,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적극행정 실천, 적극적 이해조정 업무처리,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이 담겼다.
군은 이번 다짐대회가 공공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군 수군방어영 '안흥진성' 종합 정비
3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소극행정에서 벗어난 적극행정을 다짐했다.
이날 발표한 '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문'에는 소극행정 타파,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적극행정 실천, 적극적 이해조정 업무처리,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이 담겼다.
군은 이번 다짐대회가 공공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군 수군방어영 '안흥진성' 종합 정비
충남 태안군은 충남에서 유일한 수군방어영(防禦營) '안흥진성'을 종합 정비해 지역대표 진성 유적으로 보존·관리한다고 3일 밝혔다.
안흥진성은 충남기념물 제11호로 성벽 내 각자석을 통해 지난 1583년 축성됐음이 확인됐고 현재 모습을 갖춘 것은 1656년이다.
길이 1714m의 포곡식 산성으로 조선시대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다.
군은 안흥진성의 국가문화재 승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재 발굴조사(조사면적 5912㎡)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 홍보를 위해 학술연구용역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흥진성은 충남기념물 제11호로 성벽 내 각자석을 통해 지난 1583년 축성됐음이 확인됐고 현재 모습을 갖춘 것은 1656년이다.
길이 1714m의 포곡식 산성으로 조선시대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다.
군은 안흥진성의 국가문화재 승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재 발굴조사(조사면적 5912㎡)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역사성과 문화재적 가치 홍보를 위해 학술연구용역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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