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통시장 5일 장날인 28일 전통시장 일대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분야별 건강증진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생활로 복귀 시 분야별 보건소 이용과 건강생활실천 등 개인 건강 관리할 수 있게 하도록 5개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보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보건소는 먼저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 금연의 유익함을 알려 자발적인 금연 동참을 유도한다.
또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흡연자에게 6개월 금연 성공 프로그램 행동강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수시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제도를 운용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흡연실 설치 위치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규범을 강화한다.
또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건강증진 등을 도모한다. 보건소는 재활운동 교실과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 재가장애인 방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또 구강 보건사업으로 군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 보건서비스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중장년층 잇몸병과 치아 상실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건강한 잇몸 만들기 운영 ▲잇몸병 예방사업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생애주기별·대상자별·생활터별 맞춤형 구강 보건서비스 ▲칫솔 살균기·틀니 세척기 보급 사업 ▲미취학 아동 치아 건강 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불소양치사업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화가 중요하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인생을 누리도록 구강 보살핌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자살 예방사업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나 지식적 수준은 선진국에 달하지만, 실질적인 편견과 차별은 해소되지 않아 사회적 인식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정신장애의 42%가 청소년 시기 처음으로 발병하며, 이 시기의 조기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오히려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방해한다고 한다.
이에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검진·상담·치료 연계 ▲우울증, 스트레스 상담·검사 ▲자살 예방사업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은 전체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가 40.1%를 차지하며, 치매 추정자는 222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치매 사전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실 운영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힐링 카페 ▲쉼터운영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사업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생활로 복귀 시 분야별 보건소 이용과 건강생활실천 등 개인 건강 관리할 수 있게 하도록 5개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보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보건소는 먼저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 금연의 유익함을 알려 자발적인 금연 동참을 유도한다.
또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흡연자에게 6개월 금연 성공 프로그램 행동강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수시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제도를 운용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흡연실 설치 위치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규범을 강화한다.
또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건강증진 등을 도모한다. 보건소는 재활운동 교실과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 재가장애인 방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또 구강 보건사업으로 군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 보건서비스에도 집중하고 있다.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중장년층 잇몸병과 치아 상실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건강한 잇몸 만들기 운영 ▲잇몸병 예방사업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생애주기별·대상자별·생활터별 맞춤형 구강 보건서비스 ▲칫솔 살균기·틀니 세척기 보급 사업 ▲미취학 아동 치아 건강 체험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불소양치사업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화가 중요하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인생을 누리도록 구강 보살핌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신질환 인식개선과 자살 예방사업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나 지식적 수준은 선진국에 달하지만, 실질적인 편견과 차별은 해소되지 않아 사회적 인식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정신장애의 42%가 청소년 시기 처음으로 발병하며, 이 시기의 조기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오히려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방해한다고 한다.
이에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검진·상담·치료 연계 ▲우울증, 스트레스 상담·검사 ▲자살 예방사업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은 전체인구 중 60세 이상 인구가 40.1%를 차지하며, 치매 추정자는 222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치매 사전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실 운영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힐링 카페 ▲쉼터운영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사업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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