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중구에 거주하며 경기도 부천시의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A(21·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7일 가래와 오한 증상이 나타나 인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 방역을 마치고 접촉자 부모와 가족 등 3명의 검체 검사를 한 후 자가격리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모두 1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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