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역지원단 구성…부구청장 단장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초중고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학교 방역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수업 전후 방역 및 확진자 발생 시 비상대응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학교 방역지원단을 구성하고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의 핫라인을 설치해 코로나19 발생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방역지원단은 ▲총괄방역반 ▲보건지원반 ▲상황지원반 등 3개팀으로 편성됐으며, 총괄방역반에서는 학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하고 등교일정에 따른 학교와 인근 PC방, 학원 등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보건지원반은 학교 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및 관리, 찾동 간호사와 연계한 학생 건강상담을 맡는다. 상황지원반은 자가격리 학생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시설 일시 폐쇄나 휴교 시 맞벌이가정 자녀 돌봄, 취약계층 학생 급식 지원 등 긴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는 수업 전후 방역 및 확진자 발생 시 비상대응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학교 방역지원단을 구성하고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의 핫라인을 설치해 코로나19 발생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방역지원단은 ▲총괄방역반 ▲보건지원반 ▲상황지원반 등 3개팀으로 편성됐으며, 총괄방역반에서는 학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하고 등교일정에 따른 학교와 인근 PC방, 학원 등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보건지원반은 학교 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및 관리, 찾동 간호사와 연계한 학생 건강상담을 맡는다. 상황지원반은 자가격리 학생에 대한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시설 일시 폐쇄나 휴교 시 맞벌이가정 자녀 돌봄, 취약계층 학생 급식 지원 등 긴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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