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사, 구호품 500세트 추가 제작

기사등록 2020/05/26 14:14:4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대비하고자 구호품 5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대비하고자 구호품 5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을 대비하고자 구호품 5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구호품은 즉석밥과 즉석식품, 홍삼액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홍 회장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를 2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구호품을 추가 제작해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사는 앞서 긴급구호품 2060세트, 비상식량 2789세트, 응급구호품 528세트를 도내 재난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에게 보낸 바 있다.

또 도내 기업들로부터 받은 쌍화차 1만2840팩과 빵 5000개, 삼계탕 3000팩을 전북과 대구·경북의 의료진에게 전달한 데 이어 중국에서 보내온 마스크 약 16만장을 전북도와 협력해 도내 시·군과 재난 취약계층 및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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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사, 구호품 500세트 추가 제작

기사등록 2020/05/26 14:14: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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