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문화센터 내 기계식주차장 개선…주민편의 도모

기사등록 2020/05/26 14:04:42

주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반영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개포2동 기계식 주차장. (사진=서울 강남구 제공) 2020.05.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개포2동 기계식 주차장. (사진=서울 강남구 제공) 2020.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센터 내 기계식 주차장 개선공사를 이달 15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인구대비 규모가 작아 문화·체육 프로그램실이 부족한 대치1동 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기계식 주차장을 폐쇄하고 다목적실 및 샤워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또 노후하고 잦은 고장으로 불편했던 역삼2·개포2동 문화센터 내 기계식 주차장도 확장·개선공사를 실시해 RV·대형 차량도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구는 지난해 10월 '찾동' 공간개선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문화센터 내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수진 강남구 주민자치과장은 "휴관기간 새 단장한 문화센터가 전면 개관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로 및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일상과 밀접한 생활 사회간접자봉(SOC) 확충 사업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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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문화센터 내 기계식주차장 개선…주민편의 도모

기사등록 2020/05/26 14:04: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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