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권-마법의 봉인'이 출간됐다.
25일 한국기원은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시리즈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은 어린이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기원이 기획한 바둑 만화"라고 밝혔다.
강나연 박사(한국기원 선임연구원)가 만화 본문을 감수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학습페이지로 구성됐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어린이 바둑교육은 바둑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 9단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바둑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어린이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는데, 흥미로운 바둑만화가 출간돼 기쁘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또다른 넓은 세상을 발견하게 해줬던 바둑의 무한한 재미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권에서는 주인공 윤슬과 반천신 천호 간의 치열한 결투가 벌어진다. 바둑 용어인 '곤마'는 상대에게 쫓기거나 둘러싸여 곤란해진 말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이름을 딴 '곤마의 섬'이 등장한다.
176쪽, 1만2000원, 주니어김영사.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한국기원은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시리즈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은 어린이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기원이 기획한 바둑 만화"라고 밝혔다.
강나연 박사(한국기원 선임연구원)가 만화 본문을 감수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학습페이지로 구성됐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어린이 바둑교육은 바둑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호 9단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바둑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어린이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는데, 흥미로운 바둑만화가 출간돼 기쁘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또다른 넓은 세상을 발견하게 해줬던 바둑의 무한한 재미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권에서는 주인공 윤슬과 반천신 천호 간의 치열한 결투가 벌어진다. 바둑 용어인 '곤마'는 상대에게 쫓기거나 둘러싸여 곤란해진 말을 뜻하는데, 여기에서 이름을 딴 '곤마의 섬'이 등장한다.
176쪽, 1만2000원,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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