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해 긴급병상 운영한 기관 비용 보전
병동 신설시 기관당 40억원 내외 시설·장비비 지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5.24.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24/NISI20200524_0016346857_web.jpg?rnd=2020052417334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중증환자를 위한 긴급 음압치료병상 확충에 나선다. 그동안 병상을 운영한 의료기관의 비용을 보전하는 한편, 병상을 추가 확충하는 기관에 시설·장비비를 지원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연령층이 높은 고위험군은 감염 직후 급속도로 임상경과가 악화되는 위험이 있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 인프라를 미리 확보하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중증환자 긴급병상 확충 사업은 지출비용보전형과 병동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지출비용보전형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한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운영했던 97개 의료기관이 지출했던 설치, 운영 시설·장비비를 지원한다.
병동형은 추가적으로 병동형 음압병상을 늘리는 의료기관을 지원한다. 병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5실, 13병상 이상 규모 긴급음압격리병동을 설치하거나 4병상 이상의 긴급음압중환자실을 만들어야 한다.
중환자실 전체를 긴급음압격리 중환자실로 새로 설치, 전환하는 의료기관은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기존 일반병동을 음압격리병동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차순위다.
사업을 통해 병상을 확충한 기관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해 입원 요청이 있으면 즉시 대응할 인력 확보체계를 갖춰야만 한다. 10일 이내에는 전체 음압병상 8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박 1차장은 "기관당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여 300병상을 목표로 병동형 음압병상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 병상은 평상시에는 일반병상으로 운영 가능하나, 필요시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 치료병상으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연령층이 높은 고위험군은 감염 직후 급속도로 임상경과가 악화되는 위험이 있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중증환자를 위한 치료 인프라를 미리 확보하고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중증환자 긴급병상 확충 사업은 지출비용보전형과 병동형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지출비용보전형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한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을 운영했던 97개 의료기관이 지출했던 설치, 운영 시설·장비비를 지원한다.
병동형은 추가적으로 병동형 음압병상을 늘리는 의료기관을 지원한다. 병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5실, 13병상 이상 규모 긴급음압격리병동을 설치하거나 4병상 이상의 긴급음압중환자실을 만들어야 한다.
중환자실 전체를 긴급음압격리 중환자실로 새로 설치, 전환하는 의료기관은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기존 일반병동을 음압격리병동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차순위다.
사업을 통해 병상을 확충한 기관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해 입원 요청이 있으면 즉시 대응할 인력 확보체계를 갖춰야만 한다. 10일 이내에는 전체 음압병상 8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박 1차장은 "기관당 최대 40억 원을 지원하여 300병상을 목표로 병동형 음압병상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 병상은 평상시에는 일반병상으로 운영 가능하나, 필요시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 치료병상으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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