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정재열 예비역 육군 원사와 같은 탄약관리 주특기

정재열 군사학부 국방탄약과 초빙교수와 3형제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덕대 국방탄약과 출신 3형제가 나란히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어 화제다.
24일 대덕대에 따르면 주인공은 32여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7년 12월 명예전역한뒤 이 대학 군사학부 국방탄약과 초빙교수로 임용된 정재열 예비역 육군 원사의 3형제이다.
첫째 정규용 중사는 지난 2010년 12월 육군 탄약부사관으로 임관,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에서 탄약부소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둘째 정규민 하사는 2019년 3월 육군 탄약부사관으로 임관, 1공병여단 137공병대대에서 탄약반장을 맡고 있다. 삼남 정규현 하사도 지난해 졸업, 1117공병단 183공병부대 탄약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3형제 모두 아버지와 같은 탄약관리가 주특기이다.
정재열 교수는 지난 1987년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했고 명예전역한뒤 군복무 노하우를 살려 후학양성에 힘쏟고 있다
이원주 국방탄약학과장은 "3형제가 대를 이어 조국과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아름답고 귀감이 돼 칭찬할만하다"고 말했다.
대덕대 국방탄약과는 지난 2003년 육군과 학군제휴 협약을 맺고 탄약, 화약분야 저장· 보급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년간 (06년 ~19년 ) 연속 육군 탄약병과 기술부사관 진출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대덕대에 따르면 주인공은 32여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2017년 12월 명예전역한뒤 이 대학 군사학부 국방탄약과 초빙교수로 임용된 정재열 예비역 육군 원사의 3형제이다.
첫째 정규용 중사는 지난 2010년 12월 육군 탄약부사관으로 임관,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에서 탄약부소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둘째 정규민 하사는 2019년 3월 육군 탄약부사관으로 임관, 1공병여단 137공병대대에서 탄약반장을 맡고 있다. 삼남 정규현 하사도 지난해 졸업, 1117공병단 183공병부대 탄약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3형제 모두 아버지와 같은 탄약관리가 주특기이다.
정재열 교수는 지난 1987년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했고 명예전역한뒤 군복무 노하우를 살려 후학양성에 힘쏟고 있다
이원주 국방탄약학과장은 "3형제가 대를 이어 조국과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모습은 누가 봐도 아름답고 귀감이 돼 칭찬할만하다"고 말했다.
대덕대 국방탄약과는 지난 2003년 육군과 학군제휴 협약을 맺고 탄약, 화약분야 저장· 보급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년간 (06년 ~19년 ) 연속 육군 탄약병과 기술부사관 진출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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