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 숨은 유공자를 찾습니다"

기사등록 2020/05/24 12:00:00

소방청,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7월 17일까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소방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표창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기술·제품을 개발·보급했거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그간 538점(명)을 시상했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 특별상 3개 분야, 안전문화 콘텐츠 2개 분야로 나뉜다.

공모 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산업 재해율이 동일업종 평균 이하이면서 소방방재 피해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특별상은 안전 기술·제품을 개발·보급했거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안전문화 콘텐츠는 일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단체(팀)로 응모 시 3명 이내로 꾸려야 한다.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39점(명)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장평가 과정에 국민참여평가단을 운영한다.

수상 기업은 수상일 차년도부터 최고 3년 간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된다. 안전문화 콘텐츠 수상자에게는 50만~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안전인증원이나 각 시·도소방본부 및 소방관서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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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5/24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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