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 미래통합당 정용학(충주 다) 의원은 22일 "코로나19 때문에 휴업한 다중이용업소에 휴업 보상금을 지원하라"고 충주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제24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대의를 위해 임시 휴업까지 강행한 사업자들의 타들어 가는 한숨 소리가 (시는)들리지 않는가"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청주시는 5일 이상 휴업한 업소에 50만원, 진천군은 연속 5~14일 휴업한 업소는 40만원, 연속 15일 이상 휴업한 업소는 6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제천시도 5일 이상 휴업 업소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정 의원은 "소상공인지원, 국민재난지원금 등 업무로 노고가 많은 점 이해하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휴업 업소에 위한 재난관리기금 투입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23일부터 5월5일까지 연속으로 5일 이상 임시휴업에 참여한 업소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시도)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 동참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최소한의 휴업보상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의원은 이날 제24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대의를 위해 임시 휴업까지 강행한 사업자들의 타들어 가는 한숨 소리가 (시는)들리지 않는가"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청주시는 5일 이상 휴업한 업소에 50만원, 진천군은 연속 5~14일 휴업한 업소는 40만원, 연속 15일 이상 휴업한 업소는 6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제천시도 5일 이상 휴업 업소에 50만원을 지원한다.
정 의원은 "소상공인지원, 국민재난지원금 등 업무로 노고가 많은 점 이해하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휴업 업소에 위한 재난관리기금 투입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2월23일부터 5월5일까지 연속으로 5일 이상 임시휴업에 참여한 업소의 경제적인 어려움은 (시도)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적극 동참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최소한의 휴업보상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