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대전시교육청 '교통안전약속' 리플릿 제작 배부 등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약속' 리플릿 4만2000장을 제작,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내 보·차도 분리사업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리플릿 제작·배부로 교통안전교육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리플릿은 시교육청 홈페이지(교육복지안전과 공개자료실)에 탑재, 모든 학교 및 가정에서 교통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1학년도 대전광역시 고입전형 기본계획 수정 발표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일환으로 '2021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정 발표했다.

등교수업 연기 및 감염병 위험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와 봉사활동 실시 어려움 등에 대응하기 위해 봉사활동 관련 내신성적 산출방식을 수정했다. 연간 20시간 4점 만점으로 반영하던 산출방식을 올해에 한해 8시간 4점 만점으로 변경했다.

올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전형은 오는 12월 1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2일 학교 배정 발표로 마무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