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뉴스 보도.. 선거참모도 "협의 진행중" 밝혀
[워싱턴=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민주당의 2020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미시간주)에게 러닝 메이트로 공식적 부통령후보 검증을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CBS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클로버샤같은 러닝 메이트 후보에 대한 인물 정보 요청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바이든 선거본부의 참모도 CBS뉴스에게 말했다. 다만 클로버샤가 검증에 동의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만약 잠재적 경쟁자들이 동의하기만 하면, 클로버샤는 앞으로 몇 주일간에 걸쳐서 그녀의 공적 활동과 사생활 전반에 걸쳐서 바이든 진영이 선출한 일단의 위원들에 의해 엄격하고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거기에는 소득세 납세신고서, 대중 연설 기록들, 그 동안의 선거 및 득표 기록, 과거의 인간관계와 혹시 스캔들이 될지 모르는 과거사 유무 등이 모두 포함된다고 CBS는 보도했다.
바이든은 클로버샤 의원의 강렬한 대중 연설과 지난 3월 그녀의 출신지인 미네소타주에서 자신의 경선 승리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찬사를 보냈다.
바이든은 3월의 민주당 프라이머리 토론회에서 여성을 러닝 메이트로 뽑겠다고 공언했고, 지난 달 기금모금 행사에서도 기부자들을 향해서 7월까지는 부통령 후보 검증 과정을 마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러닝 메이트 후보로는 클로버샤 외에도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워런 상원의원, 스테이시 에이브람스 전 조지아 주지사후보, 그레첸 휘트머 미사간주지사 등도 가능하다.
77세의 바이든은 백악관에 입성하는 최고령의 대통령이 될 전망이어서 재선은 생각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그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이 되는 사람은 2024년 대선후보가 되거나 최소한 2028년의 대선을 위한 활로를 열 수 있을 거라는 다소 성급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클로버샤같은 러닝 메이트 후보에 대한 인물 정보 요청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바이든 선거본부의 참모도 CBS뉴스에게 말했다. 다만 클로버샤가 검증에 동의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만약 잠재적 경쟁자들이 동의하기만 하면, 클로버샤는 앞으로 몇 주일간에 걸쳐서 그녀의 공적 활동과 사생활 전반에 걸쳐서 바이든 진영이 선출한 일단의 위원들에 의해 엄격하고 혹독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거기에는 소득세 납세신고서, 대중 연설 기록들, 그 동안의 선거 및 득표 기록, 과거의 인간관계와 혹시 스캔들이 될지 모르는 과거사 유무 등이 모두 포함된다고 CBS는 보도했다.
바이든은 클로버샤 의원의 강렬한 대중 연설과 지난 3월 그녀의 출신지인 미네소타주에서 자신의 경선 승리에 도움이 되었던 활동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찬사를 보냈다.
바이든은 3월의 민주당 프라이머리 토론회에서 여성을 러닝 메이트로 뽑겠다고 공언했고, 지난 달 기금모금 행사에서도 기부자들을 향해서 7월까지는 부통령 후보 검증 과정을 마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재 러닝 메이트 후보로는 클로버샤 외에도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워런 상원의원, 스테이시 에이브람스 전 조지아 주지사후보, 그레첸 휘트머 미사간주지사 등도 가능하다.
77세의 바이든은 백악관에 입성하는 최고령의 대통령이 될 전망이어서 재선은 생각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그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이 되는 사람은 2024년 대선후보가 되거나 최소한 2028년의 대선을 위한 활로를 열 수 있을 거라는 다소 성급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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