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과 이달 20일 개최한 1, 2차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총 204개 기업이 참여해 23개국 95개 바이어와 30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실적 규모는 3580만 달러에 달한다.
우선 지난 달 23일 1차 상담회에 참여한 133개 기업 중에서 2개사는 4000달러 샘플 수출을 완료하고 현재 바이어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샘플 발송을 요청한 기업 68개사 중 20여개 업체가 약 92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측 설명이다.
이어 지난 20일 개최한 브랜드K 상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K방역 제품과 K뷰티, K푸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멸균처리 된 물티슈를 생산하는 H사의 경우 중국 바이어의 한국소싱 총괄매니저가 국내에 체류중이어서 다음주 중에 직접 공장을 방문, 구매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2회 화상상담회에 이어 오는 27일 중진공 주관으로 신북방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3차 화상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7월까지 이어지는 화상 수출상담회가 일회성 상담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별 전담인력을 배치해 참여기업들의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선 지난 달 23일 1차 상담회에 참여한 133개 기업 중에서 2개사는 4000달러 샘플 수출을 완료하고 현재 바이어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샘플 발송을 요청한 기업 68개사 중 20여개 업체가 약 92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게 중기부측 설명이다.
이어 지난 20일 개최한 브랜드K 상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K방역 제품과 K뷰티, K푸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멸균처리 된 물티슈를 생산하는 H사의 경우 중국 바이어의 한국소싱 총괄매니저가 국내에 체류중이어서 다음주 중에 직접 공장을 방문, 구매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2회 화상상담회에 이어 오는 27일 중진공 주관으로 신북방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3차 화상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7월까지 이어지는 화상 수출상담회가 일회성 상담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별 전담인력을 배치해 참여기업들의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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