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탑·도레이첨단소재 중합탑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산업탑과 도레이첨단소재 중합탑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국가1산업단지의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는 협약에 따라 공장 내 중합탑(높이 55m)에 오는 9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또 구미산단 진입로에 있는 수출산업탑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국가1산업단지의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는 협약에 따라 공장 내 중합탑(높이 55m)에 오는 9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또 구미산단 진입로에 있는 수출산업탑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지난 50여년간 구미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국가1산업단지가 최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진행됨에 따른 조치다.
장 시장은 "야간 경관조명 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설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 시장은 "야간 경관조명 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설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