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5% 내린 2867.9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4% 하락한 1만845.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8% 내린 209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4% 상승한 2890.72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대 연례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앞둔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양회의 첫 일정으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은 이날 장마감 시간인 오후 3시(현지시간) 개막했다.
미중간 갈등 고조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장에서는 의료기기,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 농업 등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5% 내린 2867.9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4% 하락한 1만845.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8% 내린 2099.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4% 상승한 2890.72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대 연례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앞둔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양회의 첫 일정으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은 이날 장마감 시간인 오후 3시(현지시간) 개막했다.
미중간 갈등 고조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장에서는 의료기기,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 농업 등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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