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기존 상가건물 리모델링해 8월 준공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일 '역말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어울림센터는 2018년 하반기에 선정된 음성읍 읍내4리(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이다.
군은 23억원으로 음성읍 읍내리 566-15(옛 우림빌딩)의 방치된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8월 준공한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1284.43㎡ 규모다.
여기에는 ▲청소년동아리방 ▲역말 쉼터 ▲마을발전연구소 ▲돌봄공간(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도서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군은 도시재생 자생조직인 한울타리 주민협의체, 군 여성정책팀, 도시재생지원센터, 건축설계업체 등 주민과 전문가들의 논의와 회의를 거쳐 구상안을 확정했다.
건축설계 단계부터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공건축물 조성 과정에서 여성들을 위한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등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공간을 계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에 방치된 건축물이 주민들의 사회·경제·문화 활동을 위한 공동체 거점시설로 재탄생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역말 공동체! 만남 마을!'을 사업명으로 추진하는 음성읍 읍내4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34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유형은 주거지지원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어울림센터는 2018년 하반기에 선정된 음성읍 읍내4리(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이다.
군은 23억원으로 음성읍 읍내리 566-15(옛 우림빌딩)의 방치된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8월 준공한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1284.43㎡ 규모다.
여기에는 ▲청소년동아리방 ▲역말 쉼터 ▲마을발전연구소 ▲돌봄공간(공동육아나눔터) ▲마을도서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군은 도시재생 자생조직인 한울타리 주민협의체, 군 여성정책팀, 도시재생지원센터, 건축설계업체 등 주민과 전문가들의 논의와 회의를 거쳐 구상안을 확정했다.
건축설계 단계부터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공공건축물 조성 과정에서 여성들을 위한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등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공간을 계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에 방치된 건축물이 주민들의 사회·경제·문화 활동을 위한 공동체 거점시설로 재탄생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역말 공동체! 만남 마을!'을 사업명으로 추진하는 음성읍 읍내4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34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유형은 주거지지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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