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소방서,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일제 점검 등

기사등록 2020/05/19 18:24:13

[괴산=뉴시스]수난인명구조장비함.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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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9곳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 후 불량사항에 대해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등 수상에서 인명 구조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하는 시설이다.

괴산지역에는 하천 7곳, 계곡 2곳에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이 있다.

일제점검 주요 사항은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 현황 통합관리 ▲수난인명구조장비함 구성품과 규격 적합 여부 일제조사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와 기재내용 조사 ▲잠금장치 설치 여부와 즉시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수난사고 취약지역 관계기관 합동 사전점검 등을 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 개강

충북 괴산군이 운영하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이 19일 개강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과 관련한 활동 속에서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농업의 하나다.

치유농업과정은 국내 치유농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설계와 함께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텃밭과 치유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교육과정은 생활방역을 철저히 지킨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을 다시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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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소방서,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일제 점검 등

기사등록 2020/05/19 18:24: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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