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사회복지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기사등록 2020/05/19 14:14:19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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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향토기업 세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19일 세정그룹 본사에서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과 정미영 금정구청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해 열화상카메라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정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1600만원을 금정구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동·장애인·노인시설 등 금정구 내 복지시설 16개소에 기관당 100만원씩 열화상카메라 구입비에 사용된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 예전보다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안다"며, "복지시설은 특히, 취약계층 다중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으로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침이 다소 완화되면서 휴관 중이던 복지시설도 운영 재개를 앞두고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보다 안전하게 복지기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세정은 지난 3월, 일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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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사회복지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지원

기사등록 2020/05/19 14:14: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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