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시작 등

기사등록 2020/05/19 12:56:48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교통약자, 고령자, 장애인) 및 시설 입소자, 소년·소녀 가장 등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직원이 방문했을 때 본인 신분증을 제시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선불카드(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를 발급을 수 있다.

전날부터 시작된 방문서비스는 오는 7월 24일까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의정부 재난기본소득 콜센터(031-828-2020) 또는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발급서비스는 5월 2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후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발송을 통해 방문일정을 사전에 안내한 후 방문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콜센터(031-828-2020)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희망나무 심기’운동 추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송산권역 ‘희망나무 심기’ 2단계 추진으로 이용기 송산권역동 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외 10개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영산홍 300그루, 산딸나무 4그루, 이팝나무 3그루를 다리목근린공원에 심었다.

희망나무 심기 운동은 민선7기 역점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와 관련해 기존의 행정 주도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민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 주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일깨우고자 송산권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녹화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희망나무 심기 1단계의 일환으로 송산권역 공무원들이 ‘1인 1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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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5/19 12:56: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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