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제각각 전략에 바이러스 전 세계 확산"
![[ 제네바= 신화/뉴시스]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현지시간) 취재진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화상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2020.04.21](https://img1.newsis.com/2020/04/19/NISI20200419_0016270757_web.jpg?rnd=20200421181146)
[ 제네바= 신화/뉴시스]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현지시간) 취재진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의 화상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2020.04.2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관해 결속하지 못해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AFP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의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우리의 코로나19 대응에서 약간의 연대가 나타나긴 했지만 결속은 매우 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나라들이 각기 다른, 때로는 모순적인 전략을 취했고 우리 모두가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많은 나라가 WHO의 권고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졌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코로나19는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돼야 한다"며 "자만심을 버려야 할 때가 왔다"고 촉구했다.
그는 세계 각국에 WHO 주도의 국제적 대응에 협력하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야기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취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더 낫게 (세계를) 재건할 기회이기도 하다"며 "지속불가능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대신 청정 에너지, 포괄성, 평등, 보편적 건강 보험을 포함한 보다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위해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공 여부는 세계 각국 모두에 달렸다며 "우리가 이 팬데믹을 함께 헤쳐나가거나 함께 실패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FP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세계보건기구(WHO)의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우리의 코로나19 대응에서 약간의 연대가 나타나긴 했지만 결속은 매우 약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나라들이 각기 다른, 때로는 모순적인 전략을 취했고 우리 모두가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많은 나라가 WHO의 권고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졌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코로나19는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돼야 한다"며 "자만심을 버려야 할 때가 왔다"고 촉구했다.
그는 세계 각국에 WHO 주도의 국제적 대응에 협력하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야기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취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더 낫게 (세계를) 재건할 기회이기도 하다"며 "지속불가능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대신 청정 에너지, 포괄성, 평등, 보편적 건강 보험을 포함한 보다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위해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공 여부는 세계 각국 모두에 달렸다며 "우리가 이 팬데믹을 함께 헤쳐나가거나 함께 실패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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